문명탐사

제4회 문명의 기원 탐사: 문명의 십자로 이스탄불과 아나톨리아

<제4회 문명의 기원탐사>

-기간: 2011년 7월 4일~7월 12일

-주요 답사지: 이스탄불, 갑파도키아, 콘야, 파묵칼레, 에페소스

-주관: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문명연구사업단


   본 HK문명연구사업단의 연구진은 2011년 7월 4일에서 7월 12일까지 8박 9일에 걸쳐「문명의 십자로-이스탄불과 아나톨리아」를 주제로 터키지역을 탐사하였다. 2008년의「황하문명을 찾아서-중화 정체성의 형성과정」, 2009년의「실크로드 몽골유목로-유목문명의 기원과 인류문명의 교류」에 이은 문명의 기원탐사이다. 이스탄불과 아나톨리아를 이번 탐사의 대상으로 정한 것은 오늘날의 터키에 속해 있는 이곳이 우리 사업단의 2단계 연구 아젠다인 <문명의 교류와 충돌>에 가장 잘 부합하는 지역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이다. 이곳은 인류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인 고대 바빌로니아문명이 유럽으로 흘러들어간 통로였고, 호메로스의『일리아스』의 무대였다. 또한 알렉산더대왕이 동방원정을 시작한 곳이었고, 동로마제국의 기독교문명과 오스만제국의 이슬람문명의 중심인 이 지역이야말로 동서양문명이 교류하고 충돌해온 역사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