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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초청강연회 (2018.05.03)

  • 글쓴이 관리자 날짜 2018.04.18 16:22 조회 180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초청강연회
 
조선적(朝鮮籍)’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 재일조선인 법적 지위의 역사와 현재
 
강연: 정영환(鄭榮桓, 메이지가쿠인대학 준교수)
토론: 김인수(金仁洙, 건국대학교 연구교수)
일시: 201853() 오후 3
장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자료실(137-25)
 
재일조선인 3세이자 도쿄 메이지가쿠인(明治學院)대학 준교수인 정영환 님은, 한국에는 박유하 님의 저서 제국의 위안부를 비판한 누구를 위한 화해인가 -‘제국의 위안부의 반역사성-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정영환 님의 주된 연구 주제인 재일조선인의 역사에 대하여 특히 조선적문제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청하고자 합니다.
일본 법률상으로도 애매한 개념인 조선적은 식민지배, 냉전과 분단, 일본에서의 민족 차별 등의 문제가 응축되어 있는 지점이며, 아울러 한국 정부가 재일조선인을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문제와도 깊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예컨대 스스로 조선적인 정영환 님은 지난 10년간 줄곧 한국 입국을 거부당한 바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정영환 님 자신의 경험을 포함하여 재일조선인의 법적 지위의 역사와 현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토론자로는 사회사 연구자로서 재일한국인의 역사와 현실에 관심이 많으신 김인수 님을 모셨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문의: 홍종욱(洪宗郁,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hongtsky@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