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심포지엄연합뉴스 2008/11/30

  • 글쓴이 최고관리자 날짜 2008.12.15 11:33 조회 1,332
프랑스 철학자 랑시에르 방한


  
서울대 등에서 잇따라 강연회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불화'의 저자로 국내에 알려진 프랑스의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68) 파리 8대학 명예교수가 방한, 잇따라 강연에 나선다.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HK문명사업단에 따르면 랑시에르 교수는 2일 서울대 해외 저명학자 초청강연의 일환으로 신양인문학술정보관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3일에는 서울 홍익대 렉처 홀에서 '감성적 전복'을 주제로, 4일에는 중앙대 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는 '현대세계의 정치적 주체화 형태들'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랑시에르 교수는 또 HK문명연구사업단이 5일 신양인문학술정보관에서 주관하는 제7회 문명연구 심포지엄에 참석해 '테러가 뜻하는 것'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다.

 1970년대 자신의 스승이었던 루이 알튀세르를 엘리트주의자라 비판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한 그는 이후 한동안 침체기를 겪다가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자신의 정치사상을 체계적으로 서술한 '불화' 등을 출판하면서 다시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그의 저서 '민주주의에 대한 증오'(인간사랑 펴냄)가 처음으로 번역돼 출간된 후 지난 2월 '감성의 분할'(도서출판 b),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도서출판 길.10월)가 잇따라 번역돼 나왔다.


<연합뉴스> 200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