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지원

문명총서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은 HK문명연구사업단의 핵심 사업으로서 문명총서를 출간하고 있다. 문명총서는 고전 주해서와 번역서 모음인 ‘문명텍스트총서’, 전임연구인력들의 공동연구 결과물인 ‘문명공동연구총서’, 연구서 및 교양서 모음 ‘문명지평총서’로 크게 나뉜다. 문명텍스트총서는 인문한국(HK) 사업기간 10년 동안(2007.11.01.~2017.08.31.) 약 60종이 출간될 예정이다.

[문명텍스트총서] [문명텍스트40] 중국문학 50년 1872-1922

20세기 중국 현대문학사의 기원을 찾아서

전통적인 문학사관에 반기를 들어 고문(古文) 중심의 문학사 서술을 전복시키고 백화문학을 문학의 정종으로 세우기 위한 새로운 역사 서술을 구상하였던 후스의 『중국문학 50년(1872-1922)』은 20세기 중국 현대문학사의 효시로서, 이후 중국 근대/현대문학사 서술의 기본 모델이 되었으며, 중국에서뿐 아니라 5·4 신문학운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일본과 조선에서도 각별한 주목을 받으며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 이 책은 청 말에서 민국 초까지 19세기 말 격동기 중국문학의 복잡한 상황과 변화를 이해하고, 동아시아 지역의 지식담론의 생성과 전파라는 확대된 시야 속에서 한중 간 문학의 상호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해제 | 신문학운동과 후스의 문학사 실천
1. 왜 50년간의 문학인가
2. 20세기 중국 현대문학사의 효시
3. 후스의 문학사 서술 구상
4. 『중국문학 50년』을 둘러싼 논쟁
5. 조선 문단에서의 반향

번역 | 중국문학 50년(五十年來中國之文學)
1. 총론
2. “동성상향파” 고문
3. 태평천국의 난 이후의 시인: 김화
4. 옌푸와 린수
5. 담사동과 량치차오
6. 황준헌
7. 장빙린
8. 장스자오와 정론문학
9. 50년간 백화소설
10. 문학혁명운동

부록 | 1. 후스의 『중국문학 50년』을 평함, 후센쑤
부록 | 2. 신문학운동의 의의, 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