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지원

고전총서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의 고전총서 발간사업은 일반 독자들에게는 국내외 고전들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명저(名著)를 제공하며, 전공자들에게는 학술적인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본(正本)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 도서는 1993년 (구)인문학연구소가 선정한 <고전200선>을 기본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고전총서 기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범위를 조정하였다.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에 대한 택스트 비평

  • 글쓴이 최고관리자 구분 고전총서(서양문학 18) 역자 안선재, 이동춘
    출판사 서울대학교출판부 초판 2002.09.20 발행 2002.09.20 ISBN 89-521-0372-6(93840 ) 조회 641
오늘날 초서의 작품이 영문학을 공부하거나 연구하는 사람을 비롯하여 일반 독자에게 읽히는 이유는, 초서의 작품이 매력적이고 재미있기도 하지만,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익숙하게 다가오는 당시의 다양한 인간군상에 대한 초서의 사실적이며 현실 감각적 묘사를 들 수 있다. 이 외에도 “초서는 모든 면에서 대자연을 닮으려고 노력했다. … 초서는 이해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임에 틀림없다. … 여기에 신의 풍요가 있다.” 라고 존 드라이든(1631-1700)이 지적하고 있는 초서만의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포용, 그리고 날카로운 통찰력은 픽션이 지니고 있는 한계와 가능성을 넘어 당시의 인간의 존재를 현대적인 모습으로 우리 앞에 재현시키고 있다.